삼성그룹은 12일 전북 무주군 무주리조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신입사원 하계 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련회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 사이에 입사한 삼성 전 계열사의 신입사원들이다.삼성측은 6600여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이들은 입사후 26박27일 동안 합숙훈련을 받은 뒤 각 계열사로 배치됐다가 이번에 수련회에 참석하게 됐다. 삼성 관계자는 "예년에는 2박3일 일정으로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는데, 올해는 1박2일로 진행하게 됐다"며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삼성은 이번 수련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애사심을 고취하고, '삼성맨'으로서의 자질 함양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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