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형공사, 지역업체 참여율 높아져

대전시, '상반기 지역건설업체 참여 실태조사' 전년보다 8% ↑

대전시는 최근 공공발주공사액 70억원 이상, 민간발주 1만㎡ 이상의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지역건설업체 참여 실태조사’를 한 결과 하도급 참여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이상 는 46%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 결과에 따라 1만6900여명의 일자리 마련과 21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대전시는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대형공사장에 지역하도급실태조사를 한해 6번 이상 정기적으로 할 방침이다. 또 건축 인·허가 때 건설업체와 협약을 맺어 지역하도급 60%이상의 참여도 끌어낼 계획이다. 또 지역업체 참여율에 따라 건축용적률을 5% 더 주고 품질검사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줄 방침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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