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CS자산운용이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와의 결별을 통해 우리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출발을 한다.
우리CS자산운용은 지난달 29일 크레디트스위스가 보유한 지분 30%를 우리금융그룹이 다시 인수하기로 양 주주간에 합의함에 따라 합작이 공식 종료된 우리CS자산운용은 27일 주총을 열어 우리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정철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향후 우리자산운용은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SP(F)EC이 좋은 회사'즉 안정성(Stability), 수익성과 유연성(Profitability & Flexibility), 효율성 (Efficiency) 그리고 신뢰성 (Credibility)이 높은 회사를 만들어 신도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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