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가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텔레칩스는 닷새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전날보다 1100원(8.63%) 오른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텔레칩스에 대해 응용프로세서(Application Processor)부문에서의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서원석 애널리스트는 "텔레칩스가 올해 4월 개발완료한 응용프로세서는 스마트폰 증가와 채용응용처 확대로 매우 성장성이 높고 시장규모가 큰 시장"이라며 "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면 내년 매출 1481억원, 2011년 매출 2054억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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