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및 시군, 이번 주요 행사 줄줄이 연기·취소

경기포럼·자선음악회 무기 연기…바다의 날 기념식 취소

경기도와 시·군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국민적 추도 분위기를 감안해 이번주 예정된 주요 일정을 줄줄이 연기하거나 취소했다. 경기도는 27일 개최예정이던 경기포럼을 무기한 연기했다. 또 29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개최할 계획이었던 바다의 날 기념식도 취소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의회는 26일로 예정됐던 자선음악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경기도 광주시도 오는 28일 개최할 예정이던 ‘제6회 광주예술제’를 2주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예술제는 다음달 11일 전야제 행사인 연극 ‘하땅세’ 공연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진행된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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