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 투자은행 맥쿼리그룹이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의 투자사업부문 입찰에 참여한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쿼리그룹은 AIG그룹의 투자전문 자회사인 AIG 인베스트먼트 인수를 희망하는 원매자 가운데 하나이며 1억달러의 입찰가를 제시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AIG는 이번 경매에서의 입찰가는 최고 5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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