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하락 출발..낙폭은 제한' <우리선물>

경기 위축 속도 둔화 및 뉴욕 증시 호조를 반영하며 역외환율이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서울 환시에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출발할 것이라고 우리선물이 전망했다. 변지영 연구원은 30일 "다만 연휴를 앞두고 스펙 거래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전일 국내 14개 기업들이 주채무계열에 대한 재무구조평가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가운데 기업 구조조정 계획 및 내주 초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 등이 경계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환율의 낙폭은 크게 확대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예상 레인지는 1305.0원~134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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