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호, G-DRAGON, 이현종(좌측부터)<br />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CM송 '롤리팝'으로 데뷔 전부터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여성신인그룹 2NE1이 스타일리스트로 지드래곤의 친구들을 낙점했다.
2NE1의 데뷔 음반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지드래곤이 친구들을 통해 2NE1의 패션에도 관여하게 된 것. 지드래곤의 친구들은 양승호와 이현종으로, 양승호는 졸 갈리아노 등을 배출해낸 아트스쿨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 다니고 있으며, 이현종은 영국 런던의 첼시 컬리지에 재학 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2NE1의 음악 프로듀싱 뿐 아니라 스타일에도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실제로 지난주말에 진행된 2NE1의 앨범 재킷 촬영장에 지드래곤이 새벽까지 남아 2NE1과 친구들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2NE1은 오는 5월 초에 공식 데뷔할 예정이며, 빅뱅과 함께 부른 '롤리팝'이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면서 큰 기대를 얻고 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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