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360도 파노라마 지도 서비스 '다음 로드뷰'를 전국 6대 특·광역시 및 제주지역까지 확대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실제 길거리를 사진으로 촬영, 세분화된 도시 모습을 제공하는 파노라마 사진 서비스로 다음은 그동안 서울, 경기, 수도권에 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서비스 확장에 따라 부산, 대구, 인천 등 6대 특·광역시와 제주 전 지역도 360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길거리 세부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다음 로드뷰로 본 제주도 우도의 모습.
다음은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진행해 온 다음의 각 서비스와 지도서비스와 연계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은 지난 3월 부동산 섹션과 지도 서비스를 처음으로 연계했으며 오는 4월에는 지도서비스와 골프 서비스를 연동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중 지도서비와 한메일, 카페, 블로그, 뉴스 등 다음 내 주요 서비스와의 연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은 서비스 확대를 기념, 오는 4월 15일까지 '봄나들이, 데이트 코스 추천하고 선물받자' 이벤트를 공식 지도 블로그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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