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본격화

자치마을 만들기 아카데미 개강...동네마다 찾아가는 마을 만들기 컨설팅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화한다. 서대문구는 12일 자치마을 만들기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치마을 만들기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현동훈 서대문구청장

이번 자치마을 만들기 아카데미는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했던 마을 만들기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를 위해 서대문구 14개 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마을 만들기 전문가가 찾아가는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치마을 만들기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돼 2007년에는 주민공모제 추진, 2008년 마을 만들기 자문단 구성 및 민관 합동 사업계획 심의 등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이번 자치마을 만들기 아카데미는 마을 만들기 사업과 위원 교육 그리고 전문가 컨설팅을 삼위일체시킨 진화의 결정판으로 볼 수 있다. 강의일정은 마을 만들기 설명회 개최, 사업선정 컨설팅, 사업선정 보고회, 사업계획 수립 컨설팅, 사업계획 보고회, 사업추진 컨설팅, 그리고 사업평가 보고회 순으로 구성되며 총 4개월간 운영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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