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폭행 혐의 민가협 대표 구속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부산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공동대표 이모(68)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7일 낮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1층 면회실 부근에서 전 의원에게 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씨와 함께 현장에 있던 4명에 대해 청구된 영장은 기각됐다. 경찰은 이들 4명 가운데 3명에게 오는 3일까지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으며 소재 파악이 안 된 나머지 1명에게도 소재 확인과 동시에 출석을 통보할 방침이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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