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소비자가 하루만에 상승세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다시 상승했다. 28일 석유공사의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오피넷)에 나온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27일 현재 리터당 1521.35원으로 전날 대비 당 0.49원이 올랐다. 휘발유 소비자가격은 지난 26일 전날 대비 ℓ당 0.03원이 떨어지면서 지난 1월6일 이후 52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잠시 보였지만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27일 현재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ℓ당 1585.79원으로 가장 높고, 전북이 1497.11원으로 가장 낮았다. 한편 이날 경유 소비자가격은 전날보다 ℓ당 1.02원이 내린 1305.73원으로 내림세를 계속 이어갔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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