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아직도 저평가..목표가 ↑<미래에셋證>

미래에셋증권은 23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성장성 대비 아직도 저평가 국면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신규게임 부재에도 불구하고 기존게임들의 해외 시장 진출 성공으로 성장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며 "올 상반기부터 '피파온라인', 'NBA스트리트 온라인', '아바' 등 다양한 게임들을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서비스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해외 온라인게임 시장의 최근 성장성을 고려할 경우 네오위즈게임즈의 해외로열티 매출액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는 올해 코스닥평균 주가수익비율(PER) 9.2배를 적용했고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감안해 30%의 프리미엄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해외 로열티 매출액 전년대비 218.8% 증가 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32.2%, 47.7% 증가 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