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광양 소외어린이 초청 '아트캠프'열어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가 포항과 광양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 '아트캠프'를 마련했다. 12일 한국메세나협의회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날 용인 에버랜드 캐빈호스텔 신관에서 2박3일간 포항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103명을 초청해 '헬로 아트 캠프'를 진행한다. 포스코가 문화복지 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하는 '헬로 아트 캠프'는 연극, 무용, 국악 등 여러 장르의 문화예술을 체험하면서 예술을 좀 더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참여 어린이들은 2박3일간 다채롭고 신나는 예술 프로그램들을 통해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우게 된다. 행사를 주최한 포스코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지역 기반 기업이 당연히 해야 할 사업"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의 소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양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2차 캠프를 진행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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