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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억원 건물주였네…세븐·이다해 부부 '서울에만 빌딩 3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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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강남 2채, 세븐 마포 1채 보유 중
현재 가치 총 325억원가량으로 추산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과 배우 이다해씨 부부가 서울 강남과 마포 등의 빌딩 3채를 소유한 건물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뉴스1은 18일 빌딩로드부동산중개법인을 인용, 이씨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코너에 위치한 신축 빌딩을 법인 명의로 160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대지면적 300.82㎡(약 91평),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이 건물은 9호선과 수인분당선이 만나는 선정릉역에서 도보 5분, 7호선까지 포함한 트리플 역세권에 있다.


이 건물은 현재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전 층을 임차해 사용 중이다. 매입가 기준 임대수익률은 약 3%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씨는 2016년 가족 회사로 추정되는 법인 명의로 46억800만원에 매입한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 약 2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 건물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325억원 건물주였네…세븐·이다해 부부 '서울에만 빌딩 3채' 가수 세븐(왼쪽)과 배우 이다해씨. 케이스타컬렉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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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이 외에도 논현동 강남구청역 인근의 빌딩을 2014년 약 33억원에 매입, 본인이 직접 신축해 소유하고 있다. 현재 가치는 약 75억 원으로 추산된다.


빌딩로드부동산중개법인 관계자는 뉴스1을 통해 "해당 건물은 7년 이상 임대료가 꾸준히 상승, 선정릉역 빌딩보다 임대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최씨도 마포구 동교동에 시가 약 90억원의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 건물은 2004년 매입한 후 2015년에 신축했다. 상층부는 현재 최씨의 1인 기획사 사무실로 사용 중이다.


매입 당시에는 실거래 제도 도입 전이라 정확한 매입가가 확인되지 않지만, 업계에서는 이 건물의 현재 시세를 90억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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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2002년 데뷔해 드라마 '왕꽃 선녀님', '추노' 등에 출연했다. 세븐은 2003년 데뷔해 '와줘'. '열정'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들은 2023년 5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혼인신고를 했다.




최승우 기자 loonytu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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