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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KCC, 1분기 순익 4549억…전분기 대비 15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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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강세다.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면서 주가 상승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3일 오후 2시19분 KCC는 전날보다 11.52% 오른 2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C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5884억원으로 전년비 1.5% 증가했다. 순이익은 454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447.7%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점진적인 실리콘 업황 개선을 기대한다"며 "역사적 하단 수준의 밸류에이션과 각종 보유 자산을 바탕으로 밸류업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건자재사업은 무기단열재 시장 개화로 성장하고 있다"며 "도료는 기능성 비중이 높고 원재료 약세구간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글로벌 페인트 업체도 도료 원재료비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며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실리콘 사업의 경우 상반기 구조 변화를 시작으로 향후 사이클 개선시 수익성 기여도는 더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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