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와 합동으로 각종 쓰레기 2톤가량 수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해 봉사단체와 합동으로 하천 시설물 일제 점검과 새봄맞이 남강변 대청소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봉사단체 등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동방호텔에서 진양교까지 남강 둔치 2㎞ 구간에 걸쳐 하천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각종 쓰레기 2t가량을 수거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해빙기를 맞아 강가 시설물을 일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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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남강 둔치와 충무공동 영천강 변, 가좌동 가좌천 변 등 야외활동이 많은 구간의 하천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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