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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선 개통 호재…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투자처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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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치 상승 견인차, 연장선… 개통 예정지 인근 분양 상품 인기
2 ㆍ 7 ㆍ 9호선 등 연장선 개통 호재…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계약 순항

연장선 개통 호재…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투자처로 급부상 [사진=‘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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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선 개통 예정지 인근 분양 상품이 인기다.


연장선 개통은 출퇴근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부동산 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대형 호재로 평가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쌍용예가’ 의 전용 122㎡ 타입은 지난해 10월, 6억2800만원이던 매매가가 올해 10월 들어 8.28% 오른 6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암사-별내를 잇는 8호선 연장선과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 개통 계획이 가격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상황에서 청라국제도시 내 분양 중인 오피스텔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삼정건설이 인천시 서구 청라동 97-1번지에 공급하는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하 7층 ~ 지상 22층, 오피스텔 320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19 ~ 59㎡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는 지하철 연장선 개통 예정지로, 교통호재가 풍부한 편이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7호선 연장선인 ‘시티타워역 (가칭)’ 이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이다. 개통 완료 시, 서울 구로를 비롯해 고속터미널 ㆍ 반포 등 서울 남부권역 접근성이 기존에 비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2021년에는 인근 청라국제도시역 공항철도를 9호선과 직결하는 급행 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며,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 (홍대입구역-청라) 도 계획 중이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는 청라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각종 연장선 개통사업의 최대 수혜단지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이 밖에도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를 비롯,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고, 차량 15분 거리에 KTX 검암역이 위치해 있다. BRT (간선급행버스체계) 및 GRT (유도고속차량) 정류장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는 직주근접 특성도 갖췄다. 청라국제도시 내 입주를 완료한 다수 기업을 비롯, LG전자 인천캠퍼스와 경서3도시개발구역이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 아울러 각종 교통호재에 따른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돼 직주근접 특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거주 여건도 탄탄한 편이다. 반경 1km 이내에 우체국ㆍ 세무서 등 관공서가 건립을 추진 중이고, 홈플러스ㆍ CGVㆍ 메가박스도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청라호수공원과 정서진 공원 사이에 위치하게 돼 쾌적한 주거가 가능하다. 두 공원 사이로, 수로인 ‘청라 커넬웨이’ 가 흐르고 있고, 생태공원과 해변공원 등이 인접해 여가선용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는 전실 복층형 설계를 적용,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휀코일 유니트’ 를 비롯, 2구 전기쿡탑ㆍ 환기 유니트ㆍ빌트인 세탁기와 냉장고 등이 내부에 적용된다.


IoT 시스템도 3년 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입주민들은 AI 스피커와 IoT 리모컨ㆍ IoT 플러그를 통해 음성만으로 TV ㆍ 셋톱박스ㆍ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원격 실행하는 것은 물론, 음악 재생과 검색, 대기전력 차단 등도 가능하다. 일괄 소등 시스템을 비롯, LED 조명ㆍ 보안 시스템ㆍ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ㆍ 원격 검침 시스템이 가능한 ‘그린코아 리빙 시스템’ 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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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노고산동 49-29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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