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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천하대란의 위기감...文 정부, 야당과 진정한 협치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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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천하대란의 위기감...文 정부, 야당과 진정한 협치 나서야” 강효상 자유한국당 대변인 / 사진=[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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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지경 기자]자유한국당은 3일 “온 국민이 천하 대란의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에 야당과의 협치를 촉구했다.

강효상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정인 청와대특보 등 코드인사, 부적격인사로 채워진 외교·안보라인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화와 평화만을 구걸해 5000만 국민을 핵 인질로 만들었다”라며 “원전 포기 정책으로 미래 성장 동력뿐만 아니라 우리의 핵 능력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단체 출신 경제라인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비정규직의 강제 정규직화, 반기업 친 귀족노조 정책으로 서민경제를 파탄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또 여권의 ‘적폐청산’에 대해 “정부·여당이 앞장서 모든 정부 기관을 동원해 전전(前前)정부까지 정치보복의 칼을 휘두르고 홍위병 언론노조를 동원하여 방송장악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를 향해 “지금이라도 국가운영의 방향을 전면적으로 수정하고 야당과의 진정한 협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국제사회 공조를 통한 강력한 대북제재로 북한의 핵 개발 야욕을 막아낼 것이며 북핵을 용인하고 연방제로 가자는 반역세력에 필사적으로 맞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지경 기자 tjwlrud25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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