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재부·금융위 '실·국장급 첫 인사교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금융위 상임위원에 송준상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에 도규상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는 29일 첫 실ㆍ국장급 인사교류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처 간 핵심 실ㆍ국장급 직위에 대한 인사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인사교류에 따라 송준상 기재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55)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에 임명된다.

송준상 상임위원은 서울대 불문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정책조정총괄과장과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대신 도규상 금융위원장 정책보좌관은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금융서비스국장, 중소서민금융정책관, 대변인 등을 지냈다.


이번에 처음 인사교류를 실시한 기재부와 금융위는 향후 경제ㆍ재정 및 금융정책 간 협력과 공조를 강화해 새 정부가 추진하는 사람중심 투자,혁신성장, 공정경제실현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두 부처는 앞으로 국장급과 과장급 직위에 대한 인사교류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