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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뉴스룸’ 서해순 주장, 영화 ‘김광석’ 본 사람이라면 옥석 가려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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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뉴스룸’ 서해순 주장, 영화 ‘김광석’ 본 사람이라면 옥석 가려낼 수 있을 것” 사진=이상호 기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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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1996년 가수 김광석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을 담은 영화 ‘김광석’의 감독이자 고발뉴스 대표기자인 이상호 기자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서해순씨의 JTBC ‘뉴스룸’ 인터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상호 기자는 2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분들의 연락에 응대해 드리지 못해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상호 기자는 “서해순씨의 뉴스룸 주장과 관련한 입장을 궁금해 하시는데요”라며 “탐사기자로서 20년간 정제한 팩트에 입각해 구성한 영화 ‘김광석’을 보신 분들 이라면 충분히 옥석을 가려내실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추가적 입장은 고발뉴스를 통한 속보나 경찰 조사를 통해 소상히 밝혀드리겠습니다”라면서 자신은 “현재 통신이 자유롭지 못한 곳에서 긴급 사안을 잠행 취재 중”이라고 밝혀 추가 폭로를 암시하기도 했다.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고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씨는 김광석과 딸 김서연 양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점에 대해 “경황이 없었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해명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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