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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순, "저작권, 딸 크면 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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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순, "저작권, 딸 크면 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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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고(故) 김광석 씨의 딸 서연 양 사망(당시 16세)과 관련해 김 씨의 부인 서해순(52) 씨가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서해순 씨는 '항소심 이후 대법원으로 재판이 넘어갈 때 김서연 양의 사망 사실을 일부러 고지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손석희 앵커가 언급하자 "시간상 맞지 않다"고 답변했다.


이에 손 앵커는 "잘못 아셨는지 모르겠는데, 항소심 중간에 김서연 양이 사망했다"고 정정했다. 그러자 서 씨는 "서연이에게 권리가 있는 것을 안다. 권리가 있어도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내가 관리 했던 게 맞다"며 "서연이가 크면 주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찰은 김 씨의 딸 서연 양 사망과 관련해 유기치사 혐의로 고발된 서 씨를 조만간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수사는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을 만든 고발뉴스 기자 이상호 씨가 서 씨를 중앙지검에 고발한 데서 비롯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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