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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국가인권위원회는 이성호 위원장이 7일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원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응교육 및 초기 정착지원을 위한 직업적응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
이 위원장은 하나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만나 생활관 및 교육시설, 교육내용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전시관, 교육관, 생활관, 학교 등 시설을 돌아본 뒤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사회에서 차별이나 인권 침해를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하나원에서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인권위는 북한이탈주민의 인권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책적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방안에 대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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