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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양주)=이영규 기자] 경기도 양주에 '종합안전체험관'이 들어선다.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에 232억원을 들여 1만6574㎡에 지상 3층, 전체면적 5834㎡ 규모로 '종합안전체험관'을 짓는다고 28일 밝혔다.
종합안전체험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시설이다. 양주시는 앞서 지난 1월부터 시설 유치를 위해 경기교육청과 적극적인 교감작업을 진행해왔다.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재난안전ㆍ교통안전ㆍ신변안전ㆍ생활안전 등 23개 체험관을 갖춘 종합안전체험관을 건설할 계획"이라며 "다음 달부터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 뒤 내년 12월 공사를 시작, 2019년 12월 완공하는 것이 목표"리고 설명했다.
양주시는 시설이 완공되면 경기북부의 대표적 안전체험교육시설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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