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 시래기 된장국, 닭개장 제품화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롯데푸드는 가정간편식 브랜드 ‘쉐푸드’의 신제품으로 가정에서 즐겨먹는 국·탕류를 1인분 제품으로 만든 쉐푸드 국·탕류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쉐푸드’는 ‘셰프가 만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이라는 뜻을 담은 롯데푸드의 가정간편식 브랜드다. 지난 2월 강레오 셰프를 모델로 브랜드를 리뉴얼한 후 육교자, 볶음밥, 스파게티, 맥앤치즈 등의 제품을 갖췄다. 롯데푸드는 쉐푸드 국·탕류 출시를 통해 쉐푸드의 한식 제품군을 강화하고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쉐푸드 국·탕류는 육개장, 시래기 된장국, 닭개장 총 3종으로 출시됐다. 한국인들이 남녀노소 좋아하지만 만들 때 손이 많이 가는 국·탕류를 제품화했다. 특히 1인이 먹기 적합한 300g 중량의 파우치 형태로 출시해 혼자 사는 가정에서도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쉐푸드 국·탕류는 내용물을 냄비에 부어 약 4분만 끓이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또는 전자레인지에서 5~6분 조리하거나, 끓는 물에 봉지째로 8~10분간 데우는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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