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받은 식물성 유산균으로 공략"…롯데푸드, LB-9 요거트 3종 출시

LB-9을 구성하는 두 균주, 기능성 인정받아 각각 특허 취득

롯데푸드 요거트 신제품.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특허 받은 유산균 LB-9을 적용한 떠먹는 LB-9 요거트 3종(플레인, 딸기, 복숭아)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떠먹는 LB-9 요거트에는 g당 1억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들어 있어 한 제품당 85억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있다. 여기에 생존력이 강한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 LB-9을 1억마리 더 넣어 기능성을 높였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당 함량도 40%이상 낮춰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푸드가 롯데중앙연구소와 협력해 개발한 LB-9의 유산균은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이다. LB-9을 구성하는 두 균주(LLP 5193, LLP 5273)가 강한 생존력, 장내 도달률, 항콜레스테롤 기능성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특허를 취득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