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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9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오는 20~21일 중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제금융체제 강화, 금융부문 발전 및 규제 등 주요 안건에 관해 논의한다.
이어 21~22일 열리는 IMF의 국제통화금융위원회 회의에서는 세계경제전망, 세계금융안정 상황 및 글로벌 정책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 총재는 해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는 24일 귀국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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