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정우택";$txt="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사진=자유한국당 공식홈페이지";$size="476,714,0";$no="201704051929524690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12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김정은이 가장 상대하기 좋아하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퍼주기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인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수도권 선거대책회의에서 "좌파세력에게 나라를 맡겨선 안 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문재인·안철수 후보 모두 좌파세력으로 규정하고, 일종의 '색깔론'을 제기한 셈이다.
정 위원장은 문 후보를 가리켜 "그간 행적은 북한 김정은이 가장 상대하기 좋은 대통령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면서 "미증유의 안보위기에서 위험하고 불안한 안보관을 가졌다"고 규정했다.
또 안 후보에 대해선 "애매모호한 안보관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안 후보가 속한 국민의당의 박지원 대표가 '상왕' 소리를 듣는 가운데 과거 김대중 정부의 대북 퍼주기 정책과 궤를 같이 할 것이란 설명이다.
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 무슨 일만 있으면 '박지원 선생, 임동원 선생'을 찾는 게 무슨 뜻이겠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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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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