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23일 서울 경기를 즐길 수 있는 ‘2017시즌 FC서울 티켓북’(이하 서울 티켓북)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6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서울 티켓북은 친구, 연인, 가족 모두 함께 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입장권과 3천원 상당의 서울 상품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티켓북은 일반 티켓 보다 15~32% 저렴한 가격은 물론, 원하는 경기를 선택적으로 관람 할 수 있는 실용성을 겸비하고 있어 서울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상품이다.
지난해 처음 출시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끓었던 스페셜존 티켓북은 치킨존, 아사히 스카이펍 등 고급좌석을 가장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올해도 인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 티켓북은 일반석(5매) 5만원, 동측 지정석(5매) 5만 5천원, 서측 지정석(5매) 8만원, VIP테이블석(6매) 15만원, 스페셜존(6매) 18만원에 판매된다. 서울 티켓북을 구입하면 FC서울 공식용품스토어 ‘팬파크’와 푸드트럭존인 ‘푸드파크’에서 사용이 가능한 3,000원 상당의 서울 상품권이 함께 지급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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