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래버레이션 여행 소품 3종 판매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이 무한도전 컬래버레이션 여행 용품을 내놨다.
G마켓은 황금 연휴를 앞두고 국민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캐릭터를 활용한 여행 상품 3종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여행 용품 전문 브랜드 트래블메이트와 협업으로 제작됐다. '네임택'(6000원), '여권케이스'(8000원), '캐리어 벨트'(1만8000원) 등 총 3종으로, 여행자들이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준비물이다.
특히 무한도전의 에피소드를 담은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로고 캐릭터를 활용한 '무도리 라인'과 우주로의 여행을 콘셉트로 한 화성인 특집 '우주 라인', 우사인 볼트를 만나기 위해 떠난 자메이카 특집 '자메이카 라인'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무한도전 여행상품은 G마켓 슈퍼딜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여행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G마켓에서 최근 일주일(13~19일) 동안 여행용 가방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특히 여행용 크로스백과 힙색 판매는 2배 이상(164%), 기내용 가방 판매는 63% 뛰었다. 아울러 여행용 멀티 어댑터는 69%, 목베개·안대는 202%, 여권케이스는 155% 급증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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