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그룹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의 미국 본가를 본 네티즌들이 깜짝 놀랐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아내 지연수와 함께 미국 워싱턴의 본가를 찾은 일라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부는 14시간 비행 후 미국에 도착했고 일라이의 부모님과 누나, 매형은 직접 공항에 나와 이들을 반갑게 맞았다.
이어 일라이는 10여년 만에 찾은 본가를 아내에게 소개했다.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일라이의 저택에는 현재 그의 부모님이 거주 중이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소파가 놓여있는 공간을 잠시 둘러보던 지연수는 "이제 거실로 가자"라는 남편의 말에 "여기가 거실이 아니었어?"라고 반응했다. 그만큼 집이 넓었던 것.
일라이의 안내에 따라 복도를 지나 도착한 거실은 고급스러운 가구로 장식되어 있었다. 또 장식장 안에는 가족사진을 비롯해 일라이가 태권도 대회에서 받은 메달로 가득했다. 이어 둘러본 지하에는 당구대와 노래방 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대저택인데, 일라이씨 금수저였나요", "일라이네 재밌다", "일라이 부모님들 참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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