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키움증권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출시한지 1여년만에 1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신 금융공학 모델을 이용해 자산배분의 정교함을 높이는데 주력한 덕분이다. 키움증권은 ISA 기본투자형 모델에 잔존가치모델(RIM)을 탑재한 자체 개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활용해 국가별 이익 추정치를 기반으로 주식형 펀드의 투자비중을 결정하고 있다.
또한 매주 운용회의를 통해 모델 포트폴리오의 운용역과 리서치센터 글로벌 전략팀이 자산배분 및 운용현황을 점검하고 대내외 시장 이벤트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가 공시하는 '2017년 1월말 기준 ISA 운용성과 발표'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을 포함한 전체 201개의 ISA 모델포트폴리오(MP) 중 누적수익률 상위 15위에 키움증권 ISA MP 5개가 속해 있다.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과 '목표달성형(초고위험)' MP의 경우 최근 3개월 수익률 기준으로는 가장 높은 수익률인 6.87%를 차지해 최근 3개월, 6개월, 9개월 수익률 기준으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키움 콕! ISA의 13개 모든 MP의 누적 수익률이 플러스인 것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키움 콕! ISA 부자되기 프로젝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키움 콕! ISA 이벤트에 참여하면 연 7% RP가 편입된 플러스형 ISA에 가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ISA 납입 금액에 따라 펀드를 살 수 있는 펀드상품권을 최고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ISA 납입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0만원 이상은 5만원, 1000만원 이상은 10만원 펀드상품권을 증정한다. 펀드상품권은 키움증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펀드를 살 수 있는 정액 상품권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대해 봄]키움ISA, 증시1년 만에 10% 넘는 수익률](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7031611172723082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