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CJ CGV가 올 1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CJ CGV는 이날 오전 10시 4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17% 오른 7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중 박스오피스 순항으로 CJ GGV의 1·4분기 실적 이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중국 시장에서 '석유복요편'의 오프닝 성적은 역대 최대로, 역대 개봉 첫날 최대 스코어인 3억4600만 위안을 기록한 '분노의 질주'를 상회했다"면서 "한국 영화시장에서도 '더 킹'과 '공조'의 쌍끌이 흥행으로 박스오피스를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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