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사드 문제 등 논의할 듯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대통령 권한대행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다음달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을 접견한다고 권한대행 측이 31일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매티스 장관을 만나 북한·북핵대응 문제를 비롯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매티스 장관은 앞서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사드배치를 예정대로 추진하고 북한 도발에 즉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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