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전무후무한 집들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사 후 나래바를 새로 개장한 박나래가 무지개 회원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제주도의 지인이 보내준 방어로 직접 회를 뜨고 고향에서 공수한 낙지로 연포탕을 만들며 엄청난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통삼겹 구이와 훈제오리 무쌈까지 준비해 육해공을 총망라한 화려한 집들이 요리를 준비했다.
이어 전현무, 한혜진, 이기광, 윤현민, 이시언이 방문했고 이들은 박나래가 준비한 밥상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나래는 식사에 앞서 야관문주를 한 잔씩 건넸다. 박나래는 "저게 그냥 야관문주가 아니라 5년산"이라고 강조하며 "2년째 마시고 있다. 특히 남성의 정력증진에 좋다. 변기가 몇 번이나 부서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광이 "왜 자꾸 술을 마시라고 하냐"고 묻자 박나래는 "나래바 모토는 선음주 후안주다. 한잔 찌그리고 시작해야 빨리 취한다"고 능청을 떨었다.
본격적인 파티가 시작됐고 박나래는 생맥주 기계, 트러플 오일을 활용한 고급 디저트, 불쇼를 곁들인 칵테일까지 준비했다. 또 DJ 부스에서 디제잉을 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나래바같은 친구집있었음좋겠다" "박나래 진짜 볼매 너무 야무짐 모든면에서ㄷㄷ" "박나래 정말 못하는게 없네. 매력 부자임" "어설프게놀면 진짜 걍 방술인데 술은당연하고 요리 인테리어 조명 디제잉까지 너무완벽해서 인정! 엄지척!!!"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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