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적자폭 확대…전분기 대비 2.8배↑
"일부 브랜드 비효율화에 따른 비용 발생"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4분기 매출 537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손실 규모는 4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80% 늘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측은 "패션은 동절기 성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으나, 일부 브랜드 효율화에 따른 일시적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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