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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후주택 '정밀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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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내년 3월말까지 광명동과 철산동 일원 5개 노후 연립주택에 대해 정밀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점검은 노후 공동주택의 개ㆍ보수공사 기본 방향을 마련하고,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를 위해 매년 두 차례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시는 올 하반기 안전점검에서 전문가의 현장 실사를 통해 정밀점검이 필요한 5개 연립주택 9개 동(棟)을 선정했다.


광명시는 내년 3월말 정밀점검을 끝내고 점검결과를 토대로 보수ㆍ보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능동적으로 정밀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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