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3분기 실적 개선 기대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9시27분 하나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0.49% 오른 3만800원을 기록중이다. 이는 연중 최고 수준이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3분기 영업실적이 시장 기대를 상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95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3% 늘어난 3524억원으로 예상했다.
대손준비금 관련 자본규제개선을 포함한 은행 및 은행지주사 관련 규제 변화가 금융업 전반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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