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김연경이 특급 미모를 뽐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구선수 김연경의 터키 라이프가 이어졌다.
이날 김연경은 걸크러쉬 이미지와 달리 여성적이고 섬세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장품 쇼핑에 나선 김연경은 "화장법이 조금 달라진 것 같긴 해요"라며 "(터키문화에 맞춰) 저만의 화장법으로 하게 된 것 같아요"라고 말해 화장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후 김연경은 언더라이너나 섀도 등 색조 화장품의 컬러를 일일이 테스트하거나 화장품을 직접 발라보는 등 꼼꼼함을 보였다.
또한 바지를 사러간 김연경은 "바지 길이가 가장 중요하고,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핏"이라며 자신의 긴 몸에 꼭 맞는 바지를 찾기 위해 열심히 피팅했다.
이외에도 이스탄불의 바다를 보며 소녀 감성을 드러냈고, 유람선에서 셀카를 찍는 귀여운 모습도 공개했다.
제작진이 "세계 배구선수 미모 1위에 뽑혔다"고 하자 김연경은 "1위는 아닐 것이다. 미모가 괜찮다 정도일 것이다. 봐줄만 하니까. 인정한다"라고 말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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