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마베' 서우·라둥이네 무인도 입성…친자매 포스 뽐내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오마베' 서우·라둥이네 무인도 입성…친자매 포스 뽐내 서우 라희 라율. 사진=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 캡쳐
AD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오마베' 서우와 라둥이가 섬을 찾았다.

6일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덕적도 주변 무인도에서 캠핑을 해야 하는 라둥이 가족과 서우네 가족의 치열한 생존기가 방송됐다. 이날 서우와 라희·라율은 친자매처럼 돈독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뿌듯하게 했다.


두 가족이 탄 배는 거센 조류 때문에 원래 가려던 무인도가 아니라 근처 바위섬에 급히 정박했다. 특히 두 가족은 비상식량까지 배에 두고 내려 정말 무인도에 떨어진 듯한 상황이 연출됐다.

배고픔에 칭얼대는 라둥이와 서우는 가방을 뒤져 귤 3개와 젤리 1개를 찾아냈다. 세 아이는 어린 아이답지 않게 콩 한 쪽도 나눠먹는 마음으로 부족한 간식을 나눴다. 젤리를 제일 먼저 잡은 라희는 젤리를 뜯어 서우에게 내밀었다.


또한 백사장에 홀로 떨어져 울고 있는 라율이를 본 서우는 급히 슈를 찾아 자초지종을 설명한 뒤 함께 라율이를 데리고 왔다. 엄마를 본 라율이는 울음을 멈췄고 이후 서우를 졸졸 따라다니며 애정을 드러냈다.


우여곡절 끝에 덕적도로 온 두 가족은 분주히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서우 아빠 백도빈은 그간 쌓아온 요리 실력을 한껏 뽐내며 캠핑장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우럭탕수와 뿌팟뽕커리 등 고급 음식을 선보였다. 일명 '백집사'라 불리는 백도빈의 요리를 처음 맛 본 먹방 요정 라둥이는 폭풍 흡입하며 그 맛을 인증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