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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마을교육공동체 23곳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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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예산제의 시민제안사업으로 추진"
"45개 학교와 23개 마을공동체 연계, 마을자원 활용한 배움터로 역할 ‘톡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시 교육청, 자치구가 협업해 마을과 학교가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는 23개 마을교육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는 올해 도입된 광주시 시민참여예산제의 시민제안사업으로 처음 실시하게 됐다. 지난 2월 공모를 실시해 45개의 학교(초등 27, 중등 16, 고등 2개교)와 23개 마을교육공동체를 선정, 4월부터 본격적 활동에 들어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8월부터 사업 추진을 위해 시 교육청에 공동 추진을 제안하고 마을활동가, 교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해 4개월간 수차례 회의를 열어 밑그림을 만들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주민과 교사가 협력 협력해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재능과 마을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교과과정과 연계해 수업을 하고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체험 및 진로교육, 학생동아리 활동과 연계하는 등 마을이 배움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광산구 행랑채는 정광고 7개 동아리와 토요봉사단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 꿈꾸는 미래 7개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마을에 사는 유명 공연기획자가 학생들에게 공연기획과 연출방법을 교육·실습하고 있고, 12월 열릴 동아리 전체 축제를 이 팀에서 직접 기획을 할 예정이다.


라디오 낭독 봉사단은 시각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책을 녹음하고 들려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부 생활기록부에 반영돼 학교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북구 문흥동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산공동체는 용봉중학교 등 4개 중학교와 함께 ‘주민강사에게 배우는 청소년 생활기술’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실과수업으로 주민들이 바느질, 목공, 다림질, 요리 등을 직접 수업하고, 사회수업의 마을알기 단원에서는 마을에 오래 거주한 경로당 어르신이 함께 마을을 탐방하며 마을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남구 양림동주민자치위원회는 학강초등학교와 함께 양림동의 풍부한 문화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희원 작가 등 마을에 사는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술수업, 515갤러리 원장과 함께 마을을 둘러보고 지역자원을 그림을 그려 타일을 함께 굽는 수업 등이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이 마을 탐방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마을교육공동체 지원과 함께 교사들의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과 교사가 만나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3개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도 지원하고 있다. 현재 67개 학교(초등학교 31, 중학교 21, 고등학교 13, 특수 2)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마을교육공동체가 이미 선진국에서는 혁신적인 교육과 학습방법으로 뿌리내렸다”며 “아이들이 마을과 지역사회에서 체험학습의 배움을 통해 소통, 협력, 창의성 등을 길러 미래사회에 맞는 인재로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교육청, 지역사회, 학부모와 함께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데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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