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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극중 최강희와 36살차 멜로연기…"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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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극중 최강희와 36살차 멜로연기…"기분 좋았다" 사진= MBC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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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화려한 유혹'에 출연하는 정진영이 최강희와 멜로연기를 언급했다.

정진영은 2월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화려한 유혹’속 최강희와 36살차 멜로연기에 대해 “감독님이 멜로가 있고 멋있는 배역이라고 유혹했다. 사실 그 말은 별로 안 믿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진영은 할배파탈이란 신조어에 대해 “이상한 말이라고 생각했다. 스태프들이 말해주더라. 무슨 말이지 싶었다. 할아버지와 팜므파탈을 합한 거라고 하더라. 세상에나. 기분 좋았다. 황송하죠”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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