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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피겨 스케이팅의 신동 유영(12·문원초)이 동계체전에서 2회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유영은 4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제6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초등부 A조 프리스케이팅에서 109.77점을 받았다.
유영은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52.94점과 합쳐 총점 162.71점을 받아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58.31점)에 오른 임은수(13·응봉초)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16.24점을 얻어 총점 174.55점으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날 1위였던 김예림(13·군포양정초)은 총점 173.25점으로 2위에 올랐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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