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년사]정찬민 용인시장

시계아이콘02분 4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신년사]정찬민 용인시장 정찬민 용인시장
AD


존경하는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천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원숭이 해 인데요,
영장동물인 원숭이는 자식과 부부간 사랑이
사람 못지않게 극진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장수와 가족애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고 합니다.
지난해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들은 모두 지워버리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지난 한 해 동안
크고 작은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무엇보다도 규제개혁과 안전도시일 것입니다.
지난해 규제개혁과 관련해서 대통령상을 받았고,
국민안전처로부터 전국에서 가장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1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중앙정부와 경기도로부터 받은
각종 상만 42개나 될 정도입니다.


우리 시 발전에 걸림돌이 됐던
부채 감축도 큰 성과입니다.
비효율적인 사업중단과 행사성 사업 전면 재검토,
사전 재정심사제를 통해 채무를 70% 이상 줄였고
5천억에 달했던 용인경전철 빚도
모두 갚았습니다.


한 때 호화청사로 비난받았던 시청사를
물놀이장, 썰매장으로 개방하고
각종 공연을 개최하는 등
시민품으로 돌려드린 것도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100만 자족도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취임 전에 한곳도 없던 산업단지를 13개나 유치하고,
기업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투자를 촉진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습니다.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의 추진으로
구갈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 협약 등
2조 4,6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습니다.



사람을 존중하는 인본도시 실현을 위해
여성특별시로 지정하여 태교도시, 줌마렐라 축제 등
우리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전국에 우리시를 널리 알리는 큰 효과를 거뒀습니다.


이 모든 결실은 직원들과 시민 여러분께서
시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에도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글로벌 경제 위축으로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기업들의 투자나 일자리 창출도 어려울 전망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의 기회로 삼아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2016년에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 간단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빚 없는 용인! 빛나는 용인!을 위해
재정운영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겠습니다.


2017년을 '채무제로 원년의 해'로 정해
재정 부담이 큰 사업은 추진 시기를 재검토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 투자심사, 보조금 심의 등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사전절차를 강화하겠습니다.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세원 발굴과
체납세의 강력한 징수 등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과
지역별 특화된 산업단지 유치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투자의 최적 지역임을 지난해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과
전국 지자체 규제개혁 평가 대통령상 수상으로
이미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ITㆍBTㆍICT 산업 발전과
체류형 문화관광 산업,말 산업, 6차 산업에 집중하여
2018년까지 약 6만 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기업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동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처인구에는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를,
기흥ㆍ수지구에 융ㆍ복합 바이오 단지와
신소재연구기능 첨단복합단지 조성 등
지역별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도농복합도시의 우수자원을 활용하여
6차 산업, 말 산업 육성과 농촌관광 벨트를 조성하고
주말농장을 확대운영 하는 등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융ㆍ복합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습니다.


100만 대도시 도약을 위한 체계적 도시발전 계획 수립과
미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인구 증가 추세를 보면 우리시는 이르면 내년 말
늦어도 2017년에 인구 100만을 넘는 대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품격 있는 100만 대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대도시준비 TF를 설치하여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계획적인 도시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정확한 수요예측을 통한
도시기본계획과 주거환경정비, 대중교통계획 등을 수립하고 미래형 주거환경 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ㆍ예술콘텐츠 개발과
따뜻한 나눔이 있는 복지 용인을 구현하겠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태교신기를
독창적인 도시브랜드로 계승ㆍ발전시켜
인성ㆍ배려ㆍ존중의 태교도시로 정착시키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며
화목하고 즐겁게 사는
사람중심의 인본도시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사회화합을 위해 여성특별시로서의 특화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겠습니다.


시청사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 드리는
'따뜻하고 세심한'시정은 지속됩니다.


사계절 특색 있는 축제와 문화공연,
여름 물놀이장, 겨울 썰매장을 보다 다채롭게 운영하고
평일 새벽엔 시민들이 아침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활력터로 만드는 등 '소통과 배려'의 공간으로 밝고 힘찬 용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살기 좋은 안전도시 기반을 공고히 하고
저비용 고효율 시민 공감 사업을 적극 시행하겠습니다.
지난해 우리 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지만, 최고의 안전도시가 되는 것보다
1등 안전도시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여'엄마 품 속 같은'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작은 예산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습니다.


사람중심의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무상급식 지원, 우수농산물 지원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먹거리 확보에 주력하고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 교실, 방과 후 교실, 학교 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교육청과 협조해 고교평준화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하고
3개구의 균형 있는 학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활동 지원과 다문화가정 조기정착 지원,
등하교 스쿨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복지가 있는 용인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시작한 우리시 고유의 기부 나눔 문화인
개미천사 운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16년은 우리 시가 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동시에
100만 대도시를 준비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저는 올해를 제2의 용인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로 삼아
우리 시의 새로운 20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내실 있게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시민이 먼저인 '100만 대도시 사람들의 용인'을
만들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희망찬 2016년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시민과 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1. 4.


사람들의 용인시장 정 찬 민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