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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남북은 26일 판문점에서 열린 실무접촉에서 내달 11일 개성공업지구에서 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과 북은 당국회담의 대표단은 차관급을 수석대표로 하기로 합의했으며 당국회담 의제는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현안 문제'로 정해졌다.
다음은 공동보도문 전문.
남과 북은 2015년 11월26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남북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가지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제1차 남북당국회담을 2015년 12월11일 개성공업지구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① 회담대표단은 차관급을 수석대표로 하여 각기 편리한 수의 인원들로 구성하기로 하였다.
② 회담의제는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현안문제로 하기로 하였다.
2. 남북당국회담 개최를 위한 기타 실무적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사무로를 통하여 협의하기로 하였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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