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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지역대학들과 공정기술대학연합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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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지역대학들과 공정기술대학연합회 창립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전남대, 전남도립대, 조선대, 호남대 등 지역 대학과 함께 공정기술(Fair Technology)개발 및 현지사업화를 위한 공정기술대학연합회를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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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전남대, 전남도립대, 조선대, 호남대 등 지역 대학과 함께 공정기술(Fair Technology)개발 및 현지사업화를 위한 공정기술대학연합회를 창립했다.

공정기술개발사업은 개발도상국에서 인도적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하고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시장개척을 꾀하는 융합형 글로벌 산학협력사업으로, 광주대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이 ‘We Are DNA Project’로 추진 중이다.


광주대 LINC사업단은 19일 오전 11시 30분 광주시 남구 프라도호텔에서 각 대학 LINC사업단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연합회 창립식을 가졌다.

참여 대학들은 이날 창립식에서 광주·전남지역의 대학과 기업의 보유 역량을 활용한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 및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는 방안, 공적개발원조 사업 및 해외 수요처 맞춤형 기술개발, 기술 이전, 교육 및 마케팅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 ▲공정기술 관련 국내·외 공동 프로젝트사업 ▲개발도상국 시장 개척과 수요창출에 관한 사업 ▲국제기구 및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사업 ▲공정기술센터 설립 및 운영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향상 교육 ▲지역 산·학·연·관·민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규훈 광주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대학연합회 창립은 호남권대학 간 연계협력방안의 일환이며 이공계분야, 인문사회분야가 융복합된 산학협력의 새로운 선도모델을 제시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개도국 시장개척과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호남권 창조경제의 성과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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