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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제주포럼 개막, 역대 최대 700여명 참석…제주경제도 들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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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제주포럼 개막, 역대 최대 700여명 참석…제주경제도 들뜬 기대 대한상공회의소가 22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40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개최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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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대한상의 제40회 제주포럼이 22일 제주 서귀포 신라호텔에서 개막식을 열고 3박4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전국상의 회장단을 비롯해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한준호 삼천리 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홍재성 JS코퍼레이션 회장 등 역대 최대규모인 70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경제인들의 통찰과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조화시킨 가족포럼이 입소문을 탄데다 '국내서 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하려는 기업인이 잇따르며 최대규모의 인원이 참석했다"며 "대규모 기업인 방문은 메르스사태로 위축된 제주경제를 살리고,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청정제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규제개혁ㆍ노동시장 선진화ㆍ서비스산업 발전 등 국가의 장기 아젠다는 정치나 사회상황에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개막식에는 원희룡 제주지사도 참석해 제주를 찾은 기업인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개막식에는 기업인들의 통찰을 넓히기 위한 강연이 이어졌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2015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강연울 통해 하반기 경기 전망과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 구글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이 '미래와의 대화'에 대한 강연을 통해 "향후 15년 안에 20억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며, 향후 5년 안에 전체 근로자의 40%가 프리랜서, 시간제 근로자, 1인 기업 등 기존 근로시스템과는 다른 형태로 일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막 이튿날에는 한국경제와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국판 포브스'라 불리는 후룬리포트의 창업자이자 발행인 루퍼트 후거워프가 '슈퍼차이나 : 중국 부호의 비밀과 시장진출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세계경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중국시장 진출의 핵심열쇠를 파헤쳐준다.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도 '상상하지 말고 관찰하라'는 주제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새로운 경영트렌드를 들려준다.


이어 국내 뇌과학의 권위자인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뇌, 현실 그리고 인공지능'에 대한 특강을 통해 뇌 기능의 비밀과 올바른 의사결정을 위한 변인을 알려준다.


포럼 셋째날에는 창업세대와 경영2세가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첫 시도된다. 창업세대로는 한국계 기업 최초로 홍콩증시 상장이라는 쾌거를 이룩한 곽정환 코웰이홀딩스 회장과 벤처 1세대의 대표격인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창업에서 지속성장으로의 비결을 알려준다. 이어 경영 2세로는 외식업계 대표 여성 CEO 남수정 썬앳푸드 사장, 백년가업을 이어가며 어묵의 프리미엄화(化)를 선도하는 박용준 삼진어묵 실장, 한국인 최초로 세계 5대 광고제를 제패한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이 릴레이 강연을 펼치며 젊은 리더로서의 비전과 창의 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포럼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2일차 저녁에는 피아니스트 이지현의 사회로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공연'이 펼쳐진다. 셋째날인 24일 저녁 '상의 가족과 함께 하는 김제동 토크콘서트'의 진행을 맡아 유쾌함과 감동이 함께하는 제주의 밤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포럼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코리안특급 박찬호와 프로볼러로 다시 태어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연사로 나서 끊임없는 도전과 역경 속에 피어난 성공스토리를 들려준다. 이밖에 건강 요가, 메이크업, 마술, 디저트 케익 만들기 등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불황에 지친 기업인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CEO 하계포럼의 원조인 상의 제주포럼은 1974년 7월 '제1회 최고경영자대학'으로 시작됐다. 2008년 '제주포럼'으로 이름을 바꾼 후 올해로 40회째를 맞고 있다.




서귀포=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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