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설립 아이디어 컨퍼런스, 6월 2일까지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시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윤난실)는 지난 14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협동조합 설립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협동조합 설립 아이디어 컨퍼런스는 협동조합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학생, 주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10개 팀을 선발하여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협동조합에 관심이 있거나,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인 5인 이상 모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6월 2일까지 센터 홈페이지(www.maeulings.or.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신청하면 된다. 관련문의는 센터 사회적경제지원팀(062-959-8526)에서 받는다.
센터는 최종 선발된 10개 팀에게 협동조합 설립전반에 대한 행정실무 및 비용을 지원하며, 설립이후에는 경영, 회계, 사무분야의 전문 컨설팅도 제공할 방침이다.
윤난실 센터장은 “이제는 협동조합이 명실상부한 시장경제의 대체제로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줄 때이다”며 “다양한 모습의 협동조합들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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