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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증시]금리에 우는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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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미국과 독일 등 글로벌 채권금리가 다시 급등세를 보이면서 주요국 증시가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리스 문제와 유로존 지역총생산(GDP) 증가율 발표 등 이벤트를 앞둔 우려감에 금리에 대한 부담감이 겹쳐지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 약세와 함께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나타난 금리 급등현상이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구간에 함께 나타나면서 글로벌 증시 조정이 지속되고 있지만 장기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및 대외이벤트 이슈가 가라앉은 이후 국내증시는 글로벌 경기회복세를 타고 기존 시장 주도주들이 반등세를 나타내며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코스피 조정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 연고점을 달성했던 지난달 24일 이후 11거래일 연속 음봉을 나타냈고 주식시장 상승세를 견인했던 주도주 역시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월가의 '5월엔 팔고 떠나라'는 격언이 실감나는 이유다.


최근 증시조정은 국내 증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일부 신흥국 증시를 제외하면 대부분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는데 수많은 조정요인 중 가장 큰 요인은 금리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금리의 가파른 상승세로 증시 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생각에 대다수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전날 국고채 3년물 금리가 1.94%를 기록했는데 이는 최근 3주간 25bp(1bp=0.01%) 급등한 수치다. 미국과 독일 채권 금리가 단기 급등세를 보이면서 이에따른 여파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금리인상을 앞두고 있는 미국의 통화정책 스탠스에 대한 불안감이 국내 채권시장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금리 급등현상은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예상치 못했던 가파른 금리상승이 투자심리 위축과 시장 주도주의 방향성을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도주의 강한 상승세가 꺾이며 국내 증시의 조정폭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기존 시장주도주들의 경우에는 대외호재를 타고 반등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지난 주말 발표된 중국의 추가 금리인하로 중국의 통화완화정책 지속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특히 화장품 및 증권 등 국내증시 주도업종들의 경우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예상보다 미국의 통화정책 전환 기조가 빠르지 않다. 미국의 현재 인플레이션 수준이나 고용상황으로 고려했을 때 미국의 금리인상 시점은 6월이나 9월보다는 12월 정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해도 이는 추세적 상승이 아닌 제한적 반등에 머물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올해 증시는 글로벌 경기회복세를 반영해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이므로 증시가 조정을 보일 때는 주식을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서대일 KDB대우증권 연구원= 이번 글로벌 채권 금리 급등현상은 달러화 약세와 이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이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달러화 약세가 원유와 원자재 시장으로 자금이동을 촉발시킨 것으로 판단되며 유가가 최근 상승한만큼 기대인플레이션과 금리를 함께 끌어올렸다.


유럽 금융시장에 팽배했던 채권시장 버블논란도 채권투매를 자극하는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물가가 상승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통화정책 여력을 축소시켜 정책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수 밖에 없다. 긴축을 고민하는 미국 금리보다 유럽금리가 급하게 올라간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달러화약세와 채권금리 급등 현상은 지속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된다. 최근 달러화 약세는 미국 경기둔화, 미국 통화정책 변화 우려 완화 등의 영향으로 볼 수 있는데 2분기에는 미국 경기가 다른 선진국보다 나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달러화는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다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금리상승도 추가상승보다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 금리 상승을 뒷받침할만한 실물경기회복이 부진하다. 2분기 중반을 지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글로벌 경제성장세는 1분기와 비슷하거나 이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금리수준이 경기대비 과도하게 높아진 측면이 있다.


그러므로 단기적으로는 금리 급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지만 지나친 우려는 불필요하다고 본다. 다만 금리 조정의 단초는 미국 이외 유럽의 금융완화 정책에 대한 신뢰가 재확인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유럽중앙은행(ECB) 정책회의인 내달 3일까지 금리 불안감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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