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쥬얼리 출신 연기자 박정아가 2살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정아는 2014년 방송된 JTBC '연예특종'에서 이상형을 언급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박정아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대화가 정말 잘 통하는 사람, 있는 그대로를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정아의 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12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박정아씨와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는 약 세 달 전부터 친구 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두 사람은 친구 이상의 사이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연인사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중으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이런 상황들이 두 사람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예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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